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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새출발기금 대상과 사전신청 방법

by 딴주 2022. 9. 27.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매출의 타격을 받아 대출 상환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새 출발 기금이 2022년 10월 4일 공식 출범한다. 새 출발 기금 지원 대상과 혜택, 그리고 사전 신청 방법을 알아본다. 

새 출발 기금 사전 신청하러 가기

1. 지원 대상

팬데믹으로 피해를 본 개인사업자, 소상공인(법인 포함) 중 취약 차주이다. 여기서 취약 차주란 대출 90일 이상 장기 연체 부실 차주와 근시일 내 장기 연체 위험이 큰 부실 우려 차주가 있다. 지원을 받기 위해 의도적으로 연체를 하여 발각되면 페널티가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자. 

2. 지원 내용

대출원금을 줄여주거나 상환 기간을 늘려주는 내용이 핵심이다. 부실 차주는 순부채의 60~80%의 원금 감면이 있다. 부실 우려 차주는 원금이 조정되지는 않지만, 연체 기간에 따라 금리가 조정된다. 부실 차주와 부실 우려 차주 모두 기존 대출과 무관하게 분할 상환으로 전환되어 거치기간은 0 ~ 12개월, 분할 상환은 1~10년으로 선택 가능하다. 자세한 지원 내용은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자.

3. 사전 신청

9월 27일 ~ 9월 30일 새 출발 기금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는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경우 홀수일(27, 29일) 그리고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경우 짝수일(28, 30일) 신청이 가능하다. 10월 4일부터는 온라인 플랫폼뿐만 아니라 현장 창구 접수도 시작한다. 새 출발 기금 콜센터(1660-1378)이나 신복위 콜센터(1600-5500)에 문의하여 방문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뒤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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