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이번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 금리를 0.5% 올리는 빅 스텝을 단행하여 기준금리는 3%가 되었다. 이로 인하여 시중 은행의 예적금 금리인상은 물론이고 대출 금리도 순차적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중에 있는 5대 은행의 수신금리 인상 현황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1. 5대 은행 수신금리 인상 현황
우리은행의 경우 최대 1.0% 인상 하였으며, 신한 0.8%, NH농협도 0.7% 인상하였다.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역시 아직 발표가 되지 않았지만, 수신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은행 | 날짜 | 내용 |
우리은행 | 13일 | 정기 예적금 최대 1%p |
신한은행 | 14일 | 정기예금 0.8%p, 정기적금 0.7%p |
NH농협 | 14일 | 정기예금 0.5%p, 정기적금 0.5~0.7%p |
국민은행 | 다음주 | 발표 예정 |
하나은행 | 미정 | 발표 예정 |
2. 대출 금리 인상은 언제
10월 17일 전국은행연합회가 자금조달비용 지수(코픽스, COFIX)를 발표하면 이를 근거로 하여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변동형과 일부 신용대출 상품은 올 리간 코픽스를 반영하여 다음날 즉시 금리가 인상된다. 13일 5대 은행의 주담대 변동형 금리는 최고 6.91%이며 코픽스 인상 폭에 따라 7%를 돌파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9월 수신 상품 금리를 반영한 것이고, 이번 빅스 템으로 인한 수신금리 인상 폭은 11월에 반영된다고 하니, 11월에 한번 더 대출 금리 인상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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