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 투자를 비과세로? ISA 해외 주식 투자 방법

다가오는 2023년부터 금융투자소득세가 도입됩니다. 모든 금융상품의 양도차익에 22%의 세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해외 주식형 ETF나 파생 ETF도 기존 15.4%의 세율이 22%까지 올라간다. 해외 투자 소득의 절세를 위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ISA를 이용하여 비과세로 해외 주식투자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ISA 란

ISA란 한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운용하는 계좌를 말한다. 한 계좌에 담을 수 있는 상품이 주식, 펀드, 파생결합증권 및 예적금이 있다. ISA는 이익과 손실을 통합한후 순이익 기준으로 세금을 부여하며, 순이익의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전 블로그 내용을 확인하자.

ISA 투자로 절세 혜택 놓치지 마세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개인의 종합적 자산관리를 통한 재산형성을 지원하려는 취지로 도입한 절세 계좌이다. 핵심적인 키워드는 절세와 자산관리에 있다.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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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외 주식 투자가 가능한가

ISA를 통해서 해외 주식을 직접 투자하는 것은 현재 불가능하다. 직접 투자가 불가능한 것이지 간접 투자라면 가능하다. 해외에 상장된 ETF가 아닌 국내 상장된 ETF라면 해외 투자도 가능하고 세금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아래 그림은 국내 상장된 시가총액이 높은 해외 주식 ETF 5종을 보이고 있다.

3. ISA를 활용한 해외 투자 절세 방법

국내 주식에 상장된 해외 ETF의 경우 매매 차익을 배당소득으로 간주하여 세금(세율 15.4%)이 부과 되고 있으며, 23년에는 금융투자소득으로 세금(세율22%)이 부과될 예정이다. 국내 상장 해외 ETF는 종목별로 개별 세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수익이 난 ETF에 대해서 15.4%가 과세가 됩니다.

예를 들어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A, B, C ETF가 300백만원 이익, 300만원 손실, 200만원 이익이라면, 기존에는 이익이 난 A와 C 주식에 의 이익금 500백만원에 대해 15.4% 인 77만원이 세금으로 부과됩니다. 그러나 ISA를 이용한다면 이익/손실금이 +300백만 -300백만 +200백만임으로 순이익 200백만원에 대해 과세가 적용됩니다. ISA 일반형의 경우 200백만원까지 비과세이기 때문에 실제 세금은 나오지 않습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ISA는 단기 매매보다는 장기 투자에 적합하기 때문에 최소 3년 이상 보유할 수 있는 ETF나 펀드 등을 통해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다만 ISA의 납입한도까지 투자금을 넣는다면 ETF와 펀드, 배당주 등에 골고루 분산시켜 운용해야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인용한 기사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