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달 만에 또 포격 도발, 긴장 속 코스피와 코스닥은 하락 출발

북한 포격도발, 긴장 속 코스피와 코스닥은 하락 출발

 

한국 합동 참모 본부는 북한이 어제 (12월 5일) 오후 2시 59분쯤 금강군 일대와 황해남도 장산 군 일대에서 방사포로 추정되는130여 발의 포병 사격 시행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번 포병 사격의 탄착 지점은 북방 한계선 NLL 북방 해상 완충 구역 안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포격 도발 지역

북한 포격 도발 자료화면

완충 구역은 한국과 북한이 919 군사합의에 따라 적대 행위를 금지한 구역이다. 한국 합참은 동해와 서해의 포병 사격 행위는 명백한 919 군사 합의 위반사항이며, 한국군은 이에 대해 즉각 도발을 중단하라고 경고 통신 여러 차례 실시했다. 미국과 긴밀한 공조 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919 남북 군사협의

 

한국군과 주한 미군의 다연장 로켓 등의 훈련에 대한 반발한 무력 시위라는 분석이다. 미국, 일본, 한국이 최근 내놓은 독자 대북 제재 정책에 대한 반발이라는 분석도 있다. 

한미 협동 군사 훈련

한미일 회담

이와 더불어 미국의 경제 긴축 강도를 높일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하여 나스닥이 하락 마감하였다. 나스닥은 미국 시장 지표의 개선이 있었지만 내년 긴축 강도가 더 높아질 것을 우려하는 심리가 작용했다고 추정된다. 

 

 

북한의 포격 도발로 인한 한반도의 긴장 고조와 나스닥 등 해외 주식 시장의 하락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 출발하고 있는 이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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