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화산 분화 1년만에 또

인도네시아 화산 분화 1년만에 또

인도네시아 동자바주의 스메루 화산이 1년만에 다시 분화하였다. 그로 인하여 인도네시아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인도네시아 국가 재난 방지청은 현지시간 오늘 오전 2시 46분 스메루 화산이 화산 재를 내뿜는 등 분화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발로 산 정상에서 1.5km 높이로 화산재를 뿜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용암이 흐르기도 하였다. 국가 재난 방지청은 오늘 0시부터 8시까지 8번의 활동이 감지되었으며, 분화구를 중심으로 5km 이내에서는 어떠한 활동도 하지 말것을 경고 하였다. 

 

 

스메루 화산은 지난해 12월 4일에도 화산 폭발로 51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다친 전례가 있다.